[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는 10월 6일 14시 영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의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유공자 개인 및 단체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개회선언, 권영창 지회장 인사, 심재연 시의장 인사,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회는 시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경북연합회장 표창 1명, 영주시지회장 표창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한노인회장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1명, 영주시장 표창 1명은 시행기관에서 각각 별도로 시상식을 가졌다.

심재연 의장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 지역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해주시니까 의장으로서 마음 든든하다”며 “우리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창 지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해서 지역 일선에서 봉사하고 묵묵히 헌신 솔선수범하는 경로당 회원 또는 지역주민을 발굴해서 표창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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