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200여명 참석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이 9월 7일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2009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수상자 및 가족, 예술원 회원 등 문화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예술원상은 문학부문에 소설가 이문열(李文烈·61),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故 정점식(鄭點植), 음악부문에 작곡가 백병동(白秉東·73)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점식 화백은 지난 6월 타계해 유족이 대신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함문식 기자 moon@nm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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