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만나 ‘연대와 협력’모색
최태원 SK 회장,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만나 ‘연대와 협력’모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0.1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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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해법,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동 대응 필수”
(왼쪽부터)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Bill Cassidy 루이지애나 공화당 상원의원, 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 Mike Crepo 아이다호 공화당 상원의원, 최태원 SK 회장, Chuck Schumer 뉴욕 민주당 상원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 Jon Ossoff 조지아 민주당 상원의원, Maggie Hassan 뉴햄프셔 민주당 상원의원, John Kennedy 루이지애나 공화당 상원의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박원철 SKC 사장. (사진=SK그룹)
(왼쪽부터)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Bill Cassidy 루이지애나 공화당 상원의원, 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 Mike Crepo 아이다호 공화당 상원의원, 최태원 SK 회장, Chuck Schumer 뉴욕 민주당 상원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 Jon Ossoff 조지아 민주당 상원의원, Maggie Hassan 뉴햄프셔 민주당 상원의원, John Kennedy 루이지애나 공화당 상원의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박원철 SKC 사장. (사진=SK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그룹은 지난 11일 SK 서린 사옥에서 최태원 회장이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포괄적 분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미 의원들은 SK가 한-미 양국의 가교이자 반도체/배터리/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가 됐다며, SK 경영활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핵심 사업 분야의 대미 투자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이슈의 해법을 찾으려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글로벌 현안인 공급망 이슈와 관련해, 올해 12월에 열리는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서 민-관-학계가 이 문제의 해법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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