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식품안전연구실 ‘기기 실험실’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연구실은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 내 ‘기기 실험실(기기실, 시료 전처리실, 가스공급실, 후드실)’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기기 실험실은 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식품첨가물 등을 분석하는 공간으로, 가스, 화학물질 등을 취급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식품안전연구실은 안전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구축하는 등 안전환경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식품안전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안전 환경 조성을 통해 식품안전연구실의 안전관리 인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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