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2] 암 수술 전에 하는 팔·다리 근육운동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2] 암 수술 전에 하는 팔·다리 근육운동
  • 나영무 박사
  • 승인 2023.10.16 11:03
  • 호수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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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동이란 상황에 맞게 손쉽게 자주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암 환자들에게는 시간과 장소 등 환경에 맞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리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기
수술 후 극심한 통증은 물론 근육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무기력해지고, 누워만 있게 된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운동법이 바로 ‘다리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기’다. 이 운동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다리를 구부리는 지점을 자기 컨디션에 맞춰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아리 늘이기
종아리는 3개의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바깥쪽 좌우로 2개, 안쪽으로 1개가 있다. 종아리 근육은 아킬레스건이 되어 발뒤꿈치 뼈에 가서 붙는다. 그래서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은 바늘과 실이다. 이 근육을 많이 사용해 피로가 오면 근육이 뭉치고 뻣뻣해지기에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플랭크
엎드린 상태에서 팔로 체중을 지탱하는 자세로 복부와 허리, 엉덩이 근육 등을 강화해 안정적인 중심축을 만들어 준다. 머리부터 등, 발꿈치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면 바닥에 엎드리는 것보다 의자에 기대서 하는 것도 좋다.

<출처=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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