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발매 후 멜론차트 등 석권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가 공개 직후부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10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는 공개 두 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톱100 3위, 지니 4위, 벅스 2위에 진입했다. 이번 신곡은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영웅은 이전에도 ‘런던보이’와 ‘모래 알갱이’ 등의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두 오어 다이’를 통해 임영웅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적인 변신도 꾀했다.
지난 8일 화제 속에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해오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플립이블이 연출을 맡았다. 영상 초반에 우주복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곡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강렬한 비트와 포인트 동작이 담긴 안무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모래 알갱이’를 선보인 뒤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신곡 발매의 기세와 더불어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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