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10월 16일 보성군다목적그라운드골프전용구장에서 열린 ‘제3회 전남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 3위,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여수시지회 ‘여수그라운드선수단’은 단체 3위, 개인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실버체육강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그라운드골프 실력을 키웠다.
선수들은 “실버체육강사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회원들과 융합하며 단합된 경기를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리 노인일자리사업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