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지회(지회장 박동신)는 8월 31일 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 사무실 앞에서 박동신 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수영구지회 노인지도자들은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아동범죄 없는 세상 노풍당당 앞장 선다’는 피켓을 들고 남천2동 광남초등학교 입구까지 1km 구간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아이사랑 펼치는 손 아름다운 노인의 손’등 스티커 150여매를 학교주변 업소 등에 부착하고 행인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범죄는 반드이 근절돼야 하고 노인들이 어린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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