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는 9월 7일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송하진 전주시장,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지회 임원, 각동 분회장, 경로당 관련업무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임원 리더쉽교육 및 모범운영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오경남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실무교육이 경로당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과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서 전주시가 모범 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희망근로사업을 더욱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사례발표에 나선 전주시 서신경로당(회장 김만열), 우신경로당(회장 허인욱)이 각각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로당에 많은 봉사와 환경정비에 힘쓴 송재영(효자3동), 김순태(서서학동), 육찬민(우아2동), 정갑동(동산동) 회원이 각각 모범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 앞서 30분 동안 전주시보건소 관계자가 나와 신종플루 예방에 따른 위생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