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1일 가수 임영웅 신상 굿즈를 증정하는 TS샴푸 판매 방송을 TV, 모바일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와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60분간 라이브 방송을,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135분간 TS샴푸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임영웅 친필 사인이 인쇄된 ‘브로마이드’와 ‘렌티큘러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임영웅 굿즈를 증정한 TS샴푸 판매 방송은 평소 대비 2배 이상인 3,000 세트를 넘어선 주문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대표적인 탈모케어 샴푸인 ‘TS샴푸’는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2019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주문금액 12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TV, 모바일 동시 판매를 앞두고 롯데홈쇼핑은 역대 최대 판매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콜센터 인력도 30% 가량 충원하고 전체 준비 물량을 롯데홈쇼핑 이천 물류 센터로 입고해 방송이 종료된 직후 신속하게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상품뿐만 아니라 가수 임영웅 신상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드리고자 TV, 모바일에서 동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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