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는 10월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1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김현창 부회장, 분회장(곤지암 이철순, 오포2동 김종배, 신현동 박평일, 광남2동 박한수 분회장)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수 13개팀 12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박용화 지회장은 “화창하고 야외 활동 좋은 시기에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은 광주 연맹, 준우승은 초월B,양벌B팀, 공동 3위는 초월A, 도척B팀, 장려상은 도척B, 양벌A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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