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개봉… 최지우·이유미 등 출연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정동원의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11월 개봉한다.
‘뉴 노멀’은 아름답고 슬픈 웰메이드 호러로 입소문을 타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기담’과 ‘체험형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 2위에 오른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우 최지우와 ‘오징어 게임’의 ‘지영’역으로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여자게스트상을 수상한 이유미를 비롯해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앞서 ENA·지니TV ‘구필수는 없다’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섰던 정동원 이 작품에서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아 극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최근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촬영 현장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웠지만, 추격신에서 한 번에 오케이를 받은 후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10월 27일 진행되는 시사회 등 공식 일정에도 참여하며 가수와 배우 투 트랙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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