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10월 20일 여주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단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지회와 이천시지회의 8개 봉사단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봉사회원 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봉사단장 교육은 봉사단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제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종한 연합회장, 고대영 사무처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이 참석해 봉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이 하늘에서 내려온 진정한 천사”라며 “여주시의 길거리와 공원 등이 깨끗해 방문객들에게 밝은 인상을 준다. 이는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자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옥 지회장은 “봉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체험한 경험으로 받는 즐거움보다는 주는 기쁨이 배가 되는 일”이라며 “노인자원봉사로 대한노인회의 위상이 높아졌는데 1년 동안 활동을 하시느라 수고 많았다.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 함께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제의했다.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윤달현, 박영희)는 경기도내 각 지회를 방문하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4개 지회를 끝으로 2023년 노인자원봉사 단장 교육을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