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전자전’ 참여…‘디지털 혁신 파트너’ 전시관 운영
KT, ‘한국전자전’ 참여…‘디지털 혁신 파트너’ 전시관 운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0.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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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3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체험
KES 2023 KT 전시관 조감도.
KES 2023 KT 전시관 조감도.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디바이스와 고객을 잇는 디지털 플랫폼을 공개한다. KT(는 이달 24일~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한국전자전) 2023’에 참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KT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바이스와 고객을 연결하여 다양한 서비스로 융합, 확장된 고객가치를 제시한다. 

전시관 내부는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토대로 개인/소상공인/기업고객을 위한 디지털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방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중앙에 위치한 미디어월 기둥은 AI 인프라 도입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구현, KT 초거대 AI ‘믿음’으로 변화할 AI 생태계의 모습과 AI ‘풀 스택(AI Full Stack)’의 경쟁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KT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공간에서는 KT의 DX솔루션에 KT 초거대 AI ‘믿음’이 적용됐을 때 변화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에이센(A’Cen)’은 대화맥락 및 고객패턴을 AI를 통해 분석하여 상담 정확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DX솔루션 K딜(K-Deal)/타겟마케팅(K-Ads)은 AI 타겟팅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인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 콘셉트의 공간은 ‘컨설팅 존’으로 운영,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서비스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우리 가족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 공간에서는 일상을 돕는 AI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EBS의 방대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AI 미래교육플랫폼’,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미러형 AI 월패드를 통해 조명이나 커튼을 제어하고 배송로봇을 통한 배달까지 가능한 ‘AI 홈(AI Home)’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배철기 KT AI/DX사업전략담당 상무는 “AI/빅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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