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제2회 신바람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서 장려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제2회 신바람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서 장려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0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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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가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어르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회춘버스킹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어르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회춘버스킹팀’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는 10월 18일 의성축협 덕향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어르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회춘버스킹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회춘버스킹팀’(김제석 외 12명)은 경북연합회가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에 출전해 ‘회춘버스킹 아코디언과 오카리나’를 선보여 어르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취미활동으로 아코디언을 배우면서 시작해 구성된 팀으로, 주 2회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습하고, 관내 경로당 순회공연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작은 음악회 등에서 공연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꾸준히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신바람 나는 노년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마음 예술제에 영상을 기획 출품했다.

김제석 회원은 “아코디언을 배워 봉사활동도 하면서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며 “이번에 한마음 예술제에서도 수상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창 지회장은 “회춘버스킹팀은 악기연주로 취미와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하면서 멋진 노년의 삶을 제시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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