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탄소중립 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캠코, '탄소중립 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0.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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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폐핸드타월 선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사진=캠코)
폐핸드타월 선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코는 한국조폐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사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대전 캠코캐피탈타워 등 총 2개 시범사업장에서 폐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번 캠페인 참여로 연간 약 5,857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소나무 약 644그루 이상의 수목효과에 해당한다.

캠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민ㆍ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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