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가공상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품 및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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