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0월 24 ~ 25일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출전해 그라운드골프경기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장기·바둑·한궁 등 정식 6개의 경기와 윷놀이, 노르딕 워킹 등 2개의 시범경기로 펼쳐졌으며 전국의 33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태안군지회는 그라운드골프 부분에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전 1위에 김욱경 태안그라운드골프협회장, 개인전 3위에 이승심 회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용희 지회장은 “태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으로 시니어 스포츠경기가 발전, 확산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