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10월 25~26일 완주군 봉동 서두교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으로 595명이 참여하여 생강청 만들기 행사를 했다.
이날 문화활동은 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고자 생강청 만들기 체험행사로 추진됐다.
한 참여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이렇게 동료들과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김영기 지회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완주군이 건강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주군으로 만들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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