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1・3세대 공감콘서트 ‘신명나는 우리 전통 한마당’ 성료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1・3세대 공감콘서트 ‘신명나는 우리 전통 한마당’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07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지회가 1・3세대 공감콘서트 총 10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안군지회가 1・3세대 공감콘서트 총 10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김성태 지회장)는 9~10월 1·3세대 공감콘서트 ‘신명나는 우리 전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안 부풍율회경로당에서 두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신명나는 우리 전통 한마당’이란 주제로 할아버지 1세대와 손자·손녀 3세대가 서로 함께 어울려 북, 장구, 가야금 등 우리 악기를 배우고, 투호, 제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으며,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놀이도 함께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세대 손자·손녀들은 “우리의 것인데도 불구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놀이가 많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악 체험도 재미있었고, 국악이 무엇인지도 알게 뙜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이야기도 해주고, 설명해주니 더욱 재미있었다”며 “특히 경로당이 우리 학교와 가까이 있었는데도 알지 못했는데, 경로당을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태 지회장은 “1·3 세대가 우리 전통악기 및 놀이를 함께 함으로서 우리의 것을 소중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손자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계발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군지회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