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실적개선 신용등급 ‘A1→Aa3’ 상향 조정
NH농협은행, 실적개선 신용등급 ‘A1→Aa3’ 상향 조정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1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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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포트폴리오 변경 통한 신용 리스크 감소 등 고려
NH농협은행이 경영전반 실적개선으로 장기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NH농협은행이 경영전반 실적개선으로 장기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경영전반 실적개선으로 장기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NH농협은행은 글로벌 신용등급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평가한 기업 신용등급이 ‘A1’에서 ‘Aa3’로 단계 상향됐다고 5일 밝혔다.

무디스는 ▲양호한 자산 건전성 유지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한 신용 리스크 감소 등을 고려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한 자본적정성, 다각화되고 세분화된 수신기반을 토대로 우수한 자금조달 구조 ▲대손충당금의 무수익여신 커버리지 비율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무디스로부터의 신용등급 상향은 위기상황에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NH농협은행의 펀더멘탈을 대외적으로 확인 시켜준 것”이라면서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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