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가고파하모니카 동아리(회장 김홍명)는 10월 28일 제23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들 회원 10명은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메인무대에서 도시・숲하모니카 연주단과 함께 ‘반달 메들리’와 ‘여수’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가고파하모니카 동아리는 회원이 총 20여명으로 2022년 3월부터 마산지회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김창대(79세) 강사의 지도로 하모니카를 배워왔다.
김구수 지회장은 “하모니카 동아리가 지회 행사 때 마다 연주를 해 왔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니 자랑스럽다. 마산지회 위상을 높인 가고파 하모니카 동아리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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