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 성료
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 성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1.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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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의 튀르키예/베트남 의료진 생산 시설 견학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대웅제약이 삼성동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심도있게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좌는 ▲나보타를 활용하여 한국 의료진과 대웅제약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톡신 시술법 심화 교육 ▲클리닉 내에서 라이브 시연 등의 프리미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통해 국내에서 톡신 제조 기업 중 톡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글로벌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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