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10월 30일 임원단 선진지 견학으로 군산 선유도 및 익산 국화 축제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김명남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분회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운영의 활성화와 지회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노고를 위로하고 오랜만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움츠렸던 심신을 풀고 자연에서 배움을 얻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임원단은 군산 선유도 일대와 익산 중앙공원 국화 축제를 둘러보면서 “10월의 마지막 날 날씨도 좋고 공기가 좋은 군산 및 익산에서 보낸 하루가 무척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임원 간 친목 도모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지회 이래범 지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임흥순 사무국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기회로 양 지회 간 우애를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선물을 교환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이래범 지회장님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원 간의 친목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지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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