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LS그룹, ‘지역사회 기부’ 활동 '잰걸음'
창립 20주년 맞은 LS그룹, ‘지역사회 기부’ 활동 '잰걸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1.1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20주년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구자은 회장.(사진=LS그룹)
창립 20주년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구자은 회장.(사진=LS그룹)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LS그룹은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구자은 회장의 아이디어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임직원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기에 향후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한다면 어떤 험난한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초 발표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LS 비전 2030’은 우리를 지속가능한 미래로 안내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스무 살 청년이 된 LS는 가장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나이”라며 “두려움 없는 스무 살의 기세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비전 달성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