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11월 9~10일 경로당 행복선생님 22명 및 직원 3명을 대상으로 청송 주왕산호텔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플립컨설팅의 고지성 강사가 ‘Look Listen Feel’을 주제로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직업 역할에서 오는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점을 바꾸는 인생 강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 행복선생님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즐거운 트롯시간으로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효과적인 경로당 프로그램 진행 방안과 경로당에서의 바람직한 행복 선생님의 참여 자세, 합리적인 경로당운영의 방안에 대하여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역량을 높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긍정적 에너지와 질높은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긍정과 감사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변화를 통해 경로당어르신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로당 행복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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