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피켓팅’ 부르는 어메이징 오트 대규모 샘플링 진행
매일유업, ‘피켓팅’ 부르는 어메이징 오트 대규모 샘플링 진행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11.1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톡 플친 신규 신청 시 어메이징 오트 5종 체험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버라이어티 세트(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버라이어티 세트(사진=매일유업)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매일유업의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1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를 펼친다. 특히 앞서 8일에 공개한 제품 체험 이벤트 첫 날에는 1차 물량에 약 2만명 이상 신청자가 몰리면서 ‘피켓팅’ 현상으로 조기 품절을 일으켜 온라인 SNS에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는 곡물의 왕이라 불리며 차별화된 영양과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식품인 ‘오트’로 만든 음료의 대중화를 위해 매일유업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기존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여타 광고들과 달리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을 전달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그래서 체험 이벤트로 준비한 어메이징 오트의 라인업 5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는 고객들이 배송비만 내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참여한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신청자가 많아서 마치 콘서트 티켓팅 하는 기분이었다”, “체험세트 포장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았는데, 구성도 맛도 좋아서 대만족이다”, “진짜 매일유업이 더 어메이징해! 이걸 배송비만 받고 보내준다고?”, “맛만 보려다가 맛있어서 원샷함!”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자발적으로 올린 자연스러운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총 두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개인별 성향을 알아보는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에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함께 신청한 고객 총 10만명에게 배송비만 부담하면 총 5종(오리지날, 언스위트, 바리스타, 커피, 초콜릿)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를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버라이어티 세트’를 체험한 고객은 물론, 어메이징 오트 기존 구매고객도 제한없이 참여 가능한다. 선호하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오트 음료가 생소했던 소비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어메이징 오트 맛을 찾아보고, 일상에서 편하게 즐겨 마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