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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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지회가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진안군지회가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지회장 구동수)는 11월 14일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 안천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진안군지회 구동수 지회장과 한은숙 대학장이 참석해 노인대학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수료증 수여 및 졸업 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졸업생 4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모범 학생 표창으로 △진안군수상에 한관희(남, 69세), 남상현(남, 60세) △진안군의회 의장상에 한종순(여, 91세), 김공섬(여, 66세) △진안군 노인회장상에 김충기(남, 84세), 김영례(여, 79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동수 지회장은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운영했다” 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천면 노인대학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34시간의 일정으로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현장 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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