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세영)는 11월 10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이갑영 북파주농협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동을 하시면서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체력 증진은 물론 건보 재정 지출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책임지는 어른으로서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180명 17개팀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진행됐다.
열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선유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금촌1동팀, 3위는 문산팀, 장려상은 조리팀이 입상했다.
개인전 1위는 선유팀 우종현, 2위 금촌2동 장영수, 3위 금촌3동 최종손, 장려상 문산팀 김순자 선수, 50m 홀인원상은 장석영 선수가 차지했다.
특히, 지회 자문위원인 김정두 파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각종 경품을 제공해 푸짐하고 즐거운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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