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 노인지도자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견학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 노인지도자들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견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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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회 임원들이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일대를 견학하였다.
고령군지회 임원들이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일대를 견학하였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 임원 40여명은 11월 8일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일대를 견학하였다.

이번 견학은 가야고분군이 한국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타지역의 가야고분군에도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인 ‘가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며,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보전과 올바른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치 지회장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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