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 용현동 아리마을경로당 개관식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 용현동 아리마을경로당 개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2.14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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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지회가 아리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했다.
인천 미추홀구지회가 아리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종원)는 11월 7일 용현동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각 기관장 등 내빈과 이종원 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회장과 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각 내빈의 인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참석한 노인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다과회를 했다.

어울림공간은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지어져 빌라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용현 1~4동 인근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의 사랑방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는 37년간 운영했던 마을의 폐목용탕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했다.

경로당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이 이용 편리를 위하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21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종원 지회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어 경로당을 개관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미추홀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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