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650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그룹이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bhc그룹은 지난 20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bhc그룹은 생필품과 식음료 등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어르신들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hc그룹은 지난해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해 총 6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했다. 복지관에 후원된 김장김치는 총 3,250kg(약 2000포기)으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 6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bhc그룹 임인엽 이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병원비 등 건강을 위한 고정지출이 높아 자칫 식단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hc그룹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과 더불어 폭염철 삼계탕, 지역 복지관 후원을 비롯해 2017년부터 지속해온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운영 및 ‘bhc 히어로 캠페인’, 아동청소년 환우 위한 삼성병원 후원과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 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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