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회장직무대행 배효율)는 11월 10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3년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김장호 시장, 시의회 안주찬 의장, 장세구 부의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양진오·장미경 시의원,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 엄민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등 여러 내빈과 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해 구미시지회 배효율 회장직무대행과 지회 임원, 25개 분회장과 각 분회별 게이트볼·한궁 선수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조합장으로는 김병철 산림조합장, 백진욱 고아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협조합장, 손동원 해평농협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박상호 구미시게이트볼협회장, 이정숙 구미시한궁협회장이 참석해 종목별 심판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했다.
배효율 회장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노인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 300만원 가량의 물품을 후원하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열띤 경기 결과, 게이트볼 우승은 노인복지팀, 준우승 옥성면분회, 장려상에는 고아읍분회가 올랐으며, 한궁 우승은 비산동분회, 준우승 도량동분회, 장려상은 고아읍분회에게 돌아갔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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