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11월 21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42기 노인대학(학장 윤성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권영주 지회장을 비롯해 윤성일 학장, 지회 임원, 분회장, 노인대학생이 참석했다.
절업식에서는 입학생 100명 중 89명이 수료해 학생회장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학생자치 활동에 기여한 학생회장·부회장·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면학상 2명, 개근상 23명, 정근상 11명 등을 시상했다.
윤성일 학장은 식사에서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멋진 스마트 시니어’로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인생 후반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마음가짐으로, 가진 것에 만족하고 이웃과 지역에 베풀고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훌륭한 강사들에게 듣고 배우신 것을 주변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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