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1월 20일 마산야구센터 보조경기장에서 게이트볼선수 36개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창원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이야말로 노인의 신체조건에 알맞고 손쉬운 운동경기로 승부를 떠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마산지회가 맡아 진행해 창원 3개 지회의 단합의 장이 되었으며, 2010년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마산, 창원, 진해지회가 매년 돌아가며 주관하고있다.
열띤 경기 결과, 1등은 창원지회 대원팀, 2등은 마산지회 합성1팀, 3등은 마산지회 죽암팀과 창원지회 팔용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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