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11월 23~24일 노인지도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노인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채용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경로당회장, 학장 등 27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먼저 지도자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회장, 사회복지과장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샌드아트 마술공연으로 마술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아날로그 세대가 디지털 세상사는 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거부감을 감소시킴은 물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종순 경로당회장은 “디지털문화가 노인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이어진 만찬연회에서는 노래자랑, 댄스 등으로 흥을 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채용 지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은 그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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