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는 11월 24일 기존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지회 사무실 리모델링을 위해 큰 도움을 준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2020년 당선 이후 노후화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의 외벽에 노인회 간판을 다는 것을 시작으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노인회관 건립은 오랜 시간을 요구해, 먼저 현 사무실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예산 3억6000만원을 확보해 올 4월에 리모델링 설계에 들어갔고, 약 3개월간 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 임시 사무실을 만들어 업무를 보며 지회장실, 사무실, 회의실, 창고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회는 새로운 사무실을 11월 6일 완공하고 15일 준공 공사, 22일 이사를 진행, 24일 준공 개소식을 했다.

김연규 지회장은 “이제는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회에 전용 주차공간을 위한 주차장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며 “시흥시지회의 리모델링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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