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11월 10일 지회에서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태)로부터 현대오토에버의 상생협력기금 3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기증받았다.
강동구지회는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에 지회 예산을 추가해 절임배추 20kg 127박스를 구입해 필요로하는 경로당에 배부했다. 각 경로당에서는 지원받은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궈 겨울반찬을 준비했다.
경로당에서는 “올 겨울 반찬 걱정은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치 담그기를 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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