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남구지회(지회장 조용광)는 12월 5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찬나눔봉사는 부산 남구지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정봉사단 어머님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만든 반찬은 잡채, 오징어채무침, 콩나물무침, 두부양념구이로 온정봉사단 어머님들과 직원들이 정성으로 만들었다. 온정봉사단은 이 반찬을 따뜻한 온정과 함께 문현동 5세대, 대연동 4세대, 용호동 17세대로 총 26세대에 전달했다.
조용광 지회장은 직원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반찬을 전달하면서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회에 요청하시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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