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순정병원(병원장 허순호)와 12월 7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순호 병원장, 행정원장, 기획실장, 간호부장 등 병원관계자와 김영수 지회장을 비롯한 이규상 상임부회장, 오형봉 해룡면 노인회장, 김재남 왕조1동 노인회장, 서정숙 사무국장, 김명수 전임 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3년 8월에 개원한 순정병원은 정형외과·내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을 갖춘 병원으로 노년의 정형외과 질환과 내과 질환 및 종합검진을 주로 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회 회원과 배우자가 병원 내원시, 편안한 진료를 돕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허순호 병원장은 “지역의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노인회에 다양한 혜택에 감사드리고, 좋은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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