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12월 8일 지회 대강당에서 창립 제25주년 기념식 및 2023노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청 김기배 구청장, 김영진 국회의원, 이혜련 국민의힘 팔달구 당협위원장, 김용남 전 국회의원, 김호겸·한원찬·김도훈 도의회 의원, 유준숙·김미경 시의원 등 내빈과 이병학 지회장을 비롯해 이재복 자문위원장, 문찬웅·최영숙·함부웅·김진관 부회장, 류병철 노인대학장, 이금애 부위원장, 강경수 자문위원회 감사, 이은규·강태준 지회 감사, 경로당 회장, 수상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병학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로당 운영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장님 및 사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을 위해 더욱 힘 써 달라.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노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 덕분에 수원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웃는일이 많아지도록 수원시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봉사단의 고고장구 및 댄스, 신흥경로당 무용봉사팀의 부채춤과 장미춤으로 분위기를 더욱 돋우었다. 특히 2부 기념식에는 지난해 구성된 파랑새 합창단과 가수 편승엽과의 콜라보 공연으로 더욱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해 감사패와 우수노인지도자 및 모범노인 등에 대한 표창장을 총 21명에게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