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회
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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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지회가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오산시지회가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지회장 신건호)는 12월 8일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오산시는 등록된 138개소 경로당 중 사업을 신청한 77개 경로당에 노래, 민요, 요가, 체조, 치매예방, 찾아가는 스마트 사업, 시니어 타악기 프로그램을 주 1~2회 진행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현황 보고, 동영상 상영, 외삼미동경로당 외 2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경로당은 재미없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닌 배움의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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