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금융 공급 확대 10년 분할상환 ‘대환’
우리은행, 서민금융 공급 확대 10년 분할상환 ‘대환’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12.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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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생 올케어대출’ 출시…신용대출 부담완화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보유고객 상환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보유고객 상환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보유고객 상환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공급 확대 및 실질적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장기분할 대출상품인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보유한 대출은 최초 취급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해야 대환이 가능하다. 단 기존 대출 자격 요건을 상실(실직, 휴/폐업 등 사유)한 경우에는 최초 취급일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3500만원으로 거치기간 없이 최장 10년간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며 △모든 고객 대상으로 1년간 제공되는 특별우대금리(상생우대) 연 1.0%p를 포함해 최대 연 2.0%p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새희망홀씨 판매 한도는 총 1000억원으로, 우리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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