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12월 12일 2023년 경로당활성화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된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를 방문해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유순상, 전승월씨에께 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2023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추진에 앞장선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로 홍천지회 205개소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해 왔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하게 되었다.
평창군지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김남희, 진정남)에게는 12월 21일 지회를 방문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각 지회에서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보급 및 각종 지회 행사 등을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이끌어 주는 훌륭한 일꾼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023년 경로당활성화 사업 전국 평가에서 도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경로당광역센터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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