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2월 8일 마산중부경찰서(서장 서상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가 계속적으로 늘고 있는 이 시점에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마산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마산지역 시니어 치안지킴이 참여자를 지원, 마산지역 곳곳을 방문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치매노인 및 어린이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상태 경찰서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치안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견고히 하고 안전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마산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범죄예방 및 노인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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