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포항시 지역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캠코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4번지에서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는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캠코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포항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지역주민 편의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다원복합센터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캠코는 지난 2021년 포항시와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포항 다원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포항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개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삷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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