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 15년 연속 ‘우수’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 15년 연속 ‘우수’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2.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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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수준의 식품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뚜기는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기술력 평가 프로그램이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올해 FAPAS 프로그램 중 ‘화학 분석’, ‘영양성분 분석’, ‘미생물 분석’, ‘생물학 분석’ 분야에서 ‘총 12회, 15항목’에 참가했으며, 전 항목 모두 ±2.0 범위 내의 표준점수(Z-score)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분석기술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향후 분석 영역을 확대하고 분석 기술력을 지속 강화해, 과학적 분석을 통한 사전예방 관리 능력을 토대로 국내외 식품안전 향상에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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