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 산하 죽전2동분회(분회장 손일근)는 12월 14일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종찬)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죽전2동분회는 12월 월례회의 시 분회장, 분회 임원 등 경로당회장 16명이 뜻을 함께 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았다. 14일 죽전2동분회 회장단은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종찬 동장에게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죽전2동분회는 지난해에도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자율적 모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용인특례시의 실천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쓰인다.
손일근 죽전2동분회장은 “경로당회장들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보다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에 동참한 경로당회장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장종찬 죽전2동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