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선정
LG생활건강,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선정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2.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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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생활건강이 중소기업의 원자재값 부담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이날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 10개사와 ‘대금 조정 실적’ 분야 6개사를 각각 포상했다. LG생활건강은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값의 등락에 따라 중소기업이 부담해왔던 비용을 대기업이 함께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납품대금 연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산을 구축하는 등 일상 업무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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