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제2차 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제2차 이사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2.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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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합회가 사랑의열매에 도내 경로당에서 모은 8312만 4760원을 전달했다.
강원연합회가 사랑의열매에 도내 경로당에서 모은 8312만 4760원을 전달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12월 18일 세종호텔에서 2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지난 1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모금액 8312만47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도내 3299개 경로당에서 ‘경로당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 사업’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기타안건으로 2024년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지를 인제로 하고, 제1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는 양양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전국 실버트롯 가요제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한 어르신 3명을 소개하고, 연합회 법률자문 변호사로 법무법인 대한중앙 대표 강대규 변호사를 위촉했음을 보고했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을 위한 헌신과 도노인회 발전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는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연합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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